(사)영평사 봉안당을 이름하여 봉안당이라 합니다. 봉안당은 천상의 도솔천에 있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전생에 계셨던 곳이고,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이 끊어진 미래에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오실 미륵불께서 현재 계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평사에 모셔지는 모든 영가님들이 언제가는 봉안당으로 가실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에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사)영평사 대웅보전 옆에 웅장하게 자리한 3층 팔각형의 봉안당은 보기에도 장엄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화려한 전통단청의 우아한 자태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영평사 봉안당은 총명적(면적) 1만 3천 200m2 부지에 총건평 1천 120m2, 1,2층은 영가들을 모실 수 있는 봉안당으로 되어있고 3층은 (故)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여사 영정을 모신 추모관입니다. 화장 후 유골을 영평사만의 특허방식으로 처리하여 영옥(사리)으로 영구보존되며 봉안당에 모셔지는 날부터 영평사의 모든 기도에 함께하면서 영원한 안락함을 누리게 됩니다. 그리고 불자 여러분들의 성원은 아낌없이 불법포교를 위해 회향됩니다. 영평사가 보람있는 일들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불자님들의 성원 부탁드립니다.
영평사 봉안당은 효율적인 시설 관리를 위해 최첨단 현대기술을 도입하였습니다. 컴퓨터만 있으면 세계 어느 곳에서나 봉안당 내부와 외부뿐 아니라 영평사 전경을 볼 수 있으며 봉안당에 모셔진 고인의 생전모습 중 유가족이 원하는 장면들이 영상으로 보관되어 보고 싶을 때 언제라도 볼 수 있습니다.
(사)영평사 봉안당은 한번 안치된 모든 영가님들은 영구히 모십니다. 단, 별도 계약된 일정 관리비를 납부치 못하는 경우 영평사 내 별도의 장소에서 관리비 없이 영구히 모셔질 것입니다.
화장 후 유골을 그대로 보관하게 되면 부패되어 냄새가 나기도 하고 벌레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평사에서는 오랜 연구 끝에 다른 이물질을 전혀 넣지 않고 순수유골만으로 영옥을 만드는 특허를 받았습니다. 더할 수 없이 깨끗한 영옥으로 모셔진 유골은 크리스탈함에 모셔집니다.
한국불교 수미산문 조동총림(사)영평사는 부처님의 정법도량으로 주지스님은 향후 이 사진에 의해서 선춥됩니다. 때문에 어느 주지스 님이 좌석하시더라도 불법의 수호유지에 차질이 될 위험성이 발생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처음 봉안당의 문을 연 마음그대로 영가님들은 정통 불교예법대로 모셔질 것이며, 영원히 편안한 안치를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영가님들을 위한 기도 역시 변함없이 지속 될 것입니다.
일년 365일 새벽예불과 사시예불, 저녁예불이 행해지며 각 제사와 불교행사일에 봉행되는 법회에서 모든 영가들을 위한 기도가 이루어 집니다. 또한 각 법회마다 다양한 제물공양이 제공되므로 고인들은 한없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산소관리 불편함(벌초 등)으로부터 해방 될 뿐만 아니라 기일(제사날)에도 절에서 제사를 올릴 수 있어 흡족한 마음으로 추모할 수 있습니다.